새 예능프로그램 '나비효과' 통해 공중파 등장
방송인 붐이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1년 여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방송인 붐은 2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될 KBS2 예능프로그램 나비효과’ 첫 회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나비효과’에서 붐이 1년의 공백기를 깨고 처음으로 공중파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붐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붐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나비효과’는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황당하고 특이한 예언을 보며 7인의 미래평가단이 과연 이 미래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붐, 대체 범죄자가 왜 이렇게 쉽게 방송에 복귀하지?" "도박물의 붐, 궁금한게 있는데 자숙 기준이 뭐니? 돈떨어지면 자숙 끝 이런건가" "붐 복귀, 참으로 경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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