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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없어서 못 판다?”

  • 송고 2015.01.02 17:20 | 수정 2015.01.02 17:2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던힐 등 외국 담배, 정부에 신고 안해

담배.ⓒ연합뉴스

담배.ⓒ연합뉴스

던힐, 메비우스, 카멜 등 몇몇 외국계 담배가 아직 종전 가격을 유지해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연합뉴스는 “지난 1일부터 대다수 국산과 말보로, 팔리아멘트 등 다른 외국계 담뱃값이 2천원씩 인상됐지만 던힐 등은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편의점 담배 진열대 가운데 4천500에서 7천원이라는 가격 표시가 된 국산 담배 코너에는 비교적 담배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반면 2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가격 표시가 된 던힐, 메비우스, 카멜 담배 코너는 텅 비어 있다.

이 같은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사태의 원인은 외국 담배 판매업체가 본사와의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탓에 아직 정부에 신고하지 못한 까닭인 것으로 드러났다.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 카멜 등을 판매하는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 등은 본사 협의 등을 이유로 아직 가격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친구가 던힐 300갑 사왔어요”,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5일 날 올라요”,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어차피 몇 일 안가요”,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적자는 메우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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