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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개최
- 송고 2015.02.10 13:03 | 수정 2015.02.10 17:30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6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딜러사를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6개의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12개 분야의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분야, 최우수 법인 판매 영업 사원 분야, 최우수 A클래스, B클래스 영업사원 분야 등 수상 분야가 지난해 보다 세분화돼 각 판매 활동별 전문성이 강조됐다.
▲올해의 딜러십(Dealership of the Year)은 최고의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 성과를 보여준 마산 딜러십이 차지했다. ▲최고의 전시장(Best Showroom)은 부산 해운대 전시장과 청주 전시장, ▲최고의 서비스센터(Best Service Center)에는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와 부산 남천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최고의 정비팀(Best Technician Team)을 수상했으며, ▲최고의 사고수리팀(Best Accident Repair Team) 수상의 영예는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에게로 돌아갔다.
올해는 시상식과 함께 벤츠코리아 및 딜러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디제잉, 락 밴드 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사장은 “지난 한 해 벤츠코리아의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모든 현장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며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현재 11개의 공식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총 30개 전시장 및 35개 공식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딜러 네트워크 내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 사무/관리직에 총 2천4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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