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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엠버 "관심남 여자친구 있어…그냥 친구는 싫다"
- 송고 2015.03.07 11:29 | 수정 2015.03.07 11: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 언급하며 수줍어해 '웃음'
가수 엠버가 지난 6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MBC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엠버가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버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방문한 친구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폭탄 고백을 던졌다.
엠버는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라고 관심남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운동도 잘하는데 노래도 완전 잘한다”며 “너무 귀엽다. 눈빛도 멋지다”고 연이어 터커를 칭찬했다.
또한 엠버는 “3살 차이다. 희망이 있다”며 미소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엠버의 친구는 “사진 찍어서 SNS로 메시지를 보내보라”고 조언했고, 엠버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친구는 “일단 친구로 지내라”고 재차 조언했으나 엠버는 “친구하기 싫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그분이 매력이 있다. 남자다운 미식축구 선수인데 웃을 때 귀엽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니냐"고 말하며 또다시 팬심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 엠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엠버, 터커 귀엽네”, “나 혼자 산다 엠버, 친구하기 싫다니 귀엽다”, “나 혼자 산다 엠버, 엠버 완전 좋아”, “나 혼자 산다 엠버, 소녀스러운 모습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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