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뭐꼬?” 경상도 사투리 대사 웃음 자아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장수원의 로봇 연기에 도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16일 유튜브을 통해 공개된 새누리당의 정치참여 앱 명칭 공모전을 홍보하는 동영상에서 직접 연기를 펼쳤다.
이 동영상에서 김소통이라는 이름의 한 시민은 “소통이 무슨 동네 개 이름이냐”라며 “어디 얘기할 데 있어야 얘기를 하지”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김무성 대표가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라고 말을 건네며 장수원의 명대사를 재연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시민에게 스마트폰으로 정치참여 앱 사용법을 알려준 뒤, 같이 시소를 타며 시민에게 “이름이 뭐꼬?”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성, 로봇연기 다양한 모습이네”, “김무성, 연기력 장수원과 비슷”, “김무성, 열심히 하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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