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식 모델 '가야르도' 신차 가격 4억5천만 원
경남 거제시에서 SM7 차량이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그로인한 거액의 수리비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거제 경찰서에 따르면, 14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와 추돌했다. 이번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범퍼가 떨어져 나갔다.
사고 차량인 람보르기니는 슈퍼카로 불리는 2013년식 모델 '가야르도'로 신차 가격이 무려 4억5천만 원 이상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수리비만 1억4천만 원, 하루 렌트 비용이 200만원인 것으로 파악돼 SM7 차주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반적인 차량 대물 보험은 1억 원이 한도로 SM7 차주는 나머지 비용을 추가로 물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람보르기니 충돌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람보르기니, 사고 낸 사람 안타깝다”“람보르기니, 돈이 얼마냐”“람보르기니, 슈퍼카 맞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고를 낸 SM7 운전자는 경남 거제시 한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는 20대 근로자로 알려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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