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4월을 맞아 하이브리드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의 ‘더블 반값 프로그램’은 2.9%의 금리와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 할부’와 자동차세·차량보험료·정비·세차·하이패스 결재금액의 50%를 지원하는 ‘반값 패키지’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고객이 더블 반값 프로그램을 이용했을 경우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준으로 월납입금을 K5 하이브리드는 69만원에서 35만원으로, K7 하이브리드는 87만원에서 45만원으로 절반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또한 반값 패키지에 해당하는 사용금액도 1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현대카드 가맹점에 한정되며, 출고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적용된다.
‘利-Turn(리턴)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납부 이자를 되돌려주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이 5년 내에 기아차 승용 또는 RV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기존에 납부했던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준으로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은 약 55만원 K7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은 약 7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3월 구매 고객까지 적용된다.
이와 별도로 利-Turn(리턴)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1.5%의 저금리 및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K5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고성능 공기청정기도 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이벤트 페이지(http://auton.kr/KIAHEV)에 오는 5월 29일까지 차량 계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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