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나 지금이나 더 잘하는 친구들 많다며 겸손한 태도 보여
앨범 '한번 더 말해줘'를 내고 11년 만에 활동에 돌입한 지누션이 '힙합 대통령'이라는 칭호에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16일 OSEN에 따르면, 지누션은 지난 2004년 4집 활동을 하던 당시 한국 대중문화계의 힙합 대통령으로 불리던 것에 대해 "우리가 한 건 대중에게 힙합을 알린 정도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누션은 "그때나 지금이나 더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며 "우린 이제 힙합을 전도하는 동네 아저씨들"이라며 겸손해했다.
멤버 지누는 11년 만에 컴백에 대해 묻는 질문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만난 덕분에 사람들이 우리를 반가워해 준다는 것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돌아오라고 해주시니까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 션은 "앞으로의 길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지누션의 길을 다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번 더 말해줘' 지누션, 활발한 활동 부탁해요", "'한번 더 말해줘' 지누션, 토토가 효과 대단하다", "'한번 더 말해줘' 지누션, 겸손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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