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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전기차 학술대회 'EVS28' 참가
- 송고 2015.04.30 11:25 | 수정 2015.04.30 11: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리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닛산은 전기차 '리프'와 다목적 밴 전기차 'e-NV200'을 전시한다. 특히 부스에서 리프를 이용한 가정용 전기공급시스템 '리프 투 홈'을 시연하며 닛산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지마 카즈오 닛산 전기-하이브리드차 글로벌 얼라이언스 총괄도 참석해 전기차 비전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운송수단을 넘어 더욱 스마트하게 발전해가는 전기차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EVS28은 닛산의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과 배기가스 없는 사회를 향한 확고한 의지 및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1위 전기차 리프에 대해 더욱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VS28에는 1천여명의 정부, 학계,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가한다. 또한 150여개 업체가 400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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