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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미국 시민권 취득 이유는? "'입대 이기적일 수 있어' 부모님 말에…"

  • 송고 2015.05.20 14:37 | 수정 2015.05.20 14:3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일본 공연 전 '인사하러 와라' 미국 거주 아버지 설득에 간 것"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부모님의 설득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아프리카TV 유승준 인터뷰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당시 정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부모님의 설득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아버지가 미국에 와서 시민권을 따라고 했지만 나는 군대를 이유로 미국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며 "(입대를 앞두고 간) 일본 공연 전 아버지가 '군대를 가게 되면 너는 한국사람이 되고, 우린 미국 국적이니 만나기도 힘들다. 가기 전에 얼굴만 보고 인사드리고 가라'라고 말해 출국 심사에서 미국까지 갔다오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가족이 전부 미국에 있는데 네가 그러면 안되지 않느냐, 군대를 가는 것이 더 이기적일 수 있다'고 부모님이 설득했다"며 "내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고, 소속 연예인이 나밖에 없는 회사와의 앨범 계약도 남아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준은 "영주권 유지 때문에 항상 6개월간 한국에서 앨범 준비와 활동을 끝내다보니 너무 힘들기도 했다"며 "제가 일을 하지 않게 됨으로써 주변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이 (시민권 취득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부모님 말 너무 듣는거 아닌가요", "유승준, 자기 주장 없나", "유승준, 병무청의 반응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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