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는 비중 6대4…조금 높긴 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연애사를 고백했던 발언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장나라에게 "남자에게 많이 차인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장나라는 "아니다. 그렇게 많이 차이지는 않았다"며 "갑자기 이야기가 남자에게 차였다고 나오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사실 남자에게 차이는 비중이 6대4 정도로 조금 높긴 했다. 남자들이 나에게 '재미가 없다'는 말을 한다"며 "'재미 없는 여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저는 밀고 당기기를 못한다. 좋아하면 그것을 다 나타내는 스타일"이라며 "다툴 일이 있을 때는 그 자리에서 풀어야 한다. 그 때 상대방은 반대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대방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회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나라, 예쁜데 왜", "장나라, 안타깝네", "장나라, 충격 받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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