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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윤계상 "사회문제에 관심 많다"

  • 송고 2015.06.18 21:21 | 수정 2015.06.18 21: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 용산참사 내용 비슷해 사회적 관심

영화 '소수의견'에서 국선변호사를 연기한 배우 윤계상이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계상은 "당연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며 "소수가 피해를 보면 국민으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영화는 픽션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연기한 국선변호사 배역에 대해서는 "자존심이 센게 꼭 나를 보는 것 같다"며 "최대한 감정을 숨기고 법의 힘으로 싸우는 면을 보여주고자 신경썼다"고 말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두 청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그린 영화다. 2009년 1월 발생한 용산참사 내용과 비슷해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용산참사는 철거민들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철거 반대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소수의견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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