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공동 마케팅 및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속 개그맨의 에어부산 웃음전용기 탑승 및 손님과의 만남, 에어부산 일일 지점장 임부 수행, 항공권 및 관람권 할인 등이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기내 에티켓 영상을 공동 제작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의 엔돌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기업 에어부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에어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2013년부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에어부산의 웃음전용기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 100여명의 국내 코미디언들이 탑승해 일반 손님들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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