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이상한 행동 해 아내가 각서 받아가
가수 노유민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과거 혈서를 썼던 일화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좋지 않은 술버릇으로 인해 혈서를 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노유민은 "혈서를 쓴 적이 있다"며 "술 마시고 이상한 행동을 하니까 와이프가 각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양상국은 "어떤 이상한 행동이냐"며 물었고, 노유민은 "집이 아닌 밖에서 옷을 벗는 행동을 했다. 그래서 아내가 술 마시지 말라는 의미에서 열 손가락을 다 따주고 혈서를 쓰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유민, 술버릇이 이래서 문제야", "노유민, 진짜 심하긴 했네 밖에서 노출이라니", "노유민, 아내분이 잘 길들이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3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이명천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됐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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