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광고·홍보 분야 담당
박용만 ㈜두산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두타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됐다.
1일 ㈜두산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두타면세점 전략담당 전무(CSO) 자리에 오르면서 면세사업 관련해 마케팅 및 광고·홍보 분야를 맡게 됐다.
그는 몸 담고 있던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직도 겸직한다.
박 부사장은 두타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되면서 보유하고 있던 ㈜두산 지분 총 47만2239주(보통주 40만8990, 우선주 6만3249주)를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두산은 서울시내면세점 특허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형 면세사업 계획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두타면세점 청사진도 공개됐다. 두타면세점은 내년 5월쯤 두산타워(이하 두타)에 총면적 1만6825㎡규모로 개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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