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주최
에어부산은 지난 10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개최한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주최한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약 600여점의 물품이 공항을 찾은 시민들에게 판매됐다.
바자회에는 에어부산 국제선 비행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특화서비스팀도 동참했다. 악기연주팀 ‘블루하모니’는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의 분위기를 돋웠고, 바리스타팀은 즉석 드립커피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얻었다.
에어부산의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는 에어부산이 설립된 이래 7년째 꾸준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부산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