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2% 대한적십자사 통해 소외 계층 전달
위메프가 다수 브랜드와 함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위메프는 내달 8일까지 온라인 바자회 '레드바자(RED BAZAAR)'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베크롬비, DKNY, 프라다, 베어파우, 아디다스, SOUP, 디젤, 델라스텔라, 소렐, 미싱도로시, CK, 버버리, 더샘, 이지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60여개가 참여한다.
특히 의류와 언더웨어, 잡화, 유아동패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일부 상품에 한해 할인쿠폰 적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드바자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2%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메프 패션총괄사업부장은 "위메프가 매달 진행하는 레드바자를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규모로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쇼핑을 하면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레드바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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