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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글로벌 진출전략 주제 '제5차 ICT 정책해우소' 개최
- 송고 2016.03.01 12:00 | 수정 2016.03.01 09:0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경제 활성화 위한 해외 진출 지원 방안 확대 필요성 의견 모아
제5차 ICT 정책해우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실리콘밸리 KIC에서 정보보호기업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주제로 '2016년 제5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버 해우소 참가자들은 세계 가국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우수한 기술수준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여전히 독자적인 해외진출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 방안 확대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미래부는 미국 등 글로벌 선진시장 공략을 위해 RSA 등 세계적 전시회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KIC를 통해 정보보호 현지 기술협력, VC 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시장에 특화된 진출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해우소를 주재한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글로벌 정보보호산업은 연평균 9% 이상 성장하고 있는 유망 시장"이라며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미래 가치창출 원천으로서 정보보호 기업이 성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해우소를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인 'RSA 2016'에 한국관을 구성·운영하고 미국 사이버보안혁신네트워크 등 주요 기관·기업과 협력 미팅을 개최하는 등 우리 정보보호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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