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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 프리미엄 혼수 매출 '껑충'...올해 2배 '↑'

  • 송고 2016.04.20 06:00 | 수정 2016.04.20 07:11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강남점 혼수전문관 '럭셔리워치&주얼리' 혼수철 매출 급성장

스몰&셀프 혼수 확산 속 강남지역 프리미엄 수요 여전히 높아

신세계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3층 프리미엄 혼수전문관ⓒ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3층 프리미엄 혼수전문관ⓒ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월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3층 프리미엄 혼수전문관 '럭셔리워치 & 주얼리'가 결혼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신세계는 혼수전문관이 오픈한 2월26일부터 4월17일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103.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혼수철과 맞물린 봄 세일기간(3월31일~4월10일)에는 138.4%까지 매출이 올랐다.

강남점 신관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 존은 그동안 강남점 1~2층에 흩어져 있던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곳이다. '바카라', '뱅앤올룹슨' 등 각종 명품 생활브랜드까지 한층에서 선보여 신세계측은 강남지역의 대표 '럭셔리 혼수관' 역할을 하고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결혼 최성수기인 5월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남점 혼수전문관 3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웨딩 위크' 행사를 펼친다.

'까르띠에'는 5월 론칭 예정인 2016년 새로운 남성 워치 컬렉션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상품 일부를 22일~27일까지 6일동안 신관 3층 매장에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상품도 다수 선보인다. '오데마피게'에서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 컬렉션을 대표하는 라인 '로열 오크 더블 밸런스 휠 오픈워크'를 5300만원에 내놓고, '브레게'에서는 18K 로즈골드와 4.5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주얼리 워치 '레브 드 플룸 하이 주얼리'를 1억7000만원대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럭셔리 워치 뿐만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 단독상품도 선보여 '쇼메'에서는 18K 화이트 골드와 196개의 다이아몬드, 마르퀴즈 컷 사파이어로 꾸며진 반지 '호텐시아 브와 락떼 링'을 4000만원대에, '쇼파드'에서는 19개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반짝이는 '포에버 링'을 1200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김영섭 신세계 해외잡화담당 상무는 "최근 소비침체로 인해 스몰웨딩과 셀프혼수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지만 강남지역만큼은 프리미엄 혼수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점의 경우 3층 '럭셔리워치&주얼리'와 함께 일반 혼수고객들을 위한 9층 생활전문관까지 운영하고 있어 대중고객부터 VIP고객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넘버1 혼수전문관으로 발 돋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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