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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3조5000억…봄 이사철에 올해 최대

  • 송고 2016.06.05 11:37 | 수정 2016.06.05 11:37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5월 아파트 거래 건수 1만350건 기록

집단대출 1조8000억 증가…주택담보대출 증가액 50.8% 차지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국내 주요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올해 들어 최대를 나타냈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비수도권까지 확대 적용됐지만 증가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5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3조5421억원 늘어난 360조137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당국이 지난 2월부터 수도권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는 이사 철을 맞아 주택 거래가 급증한데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지 않는 집단대출이 급격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5월 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350건으로 기록했다. 4월 거래량을 포함하면 1만8903건으로, 1~3월 거래 건수(1만7417건)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6개 은행의 집단대출은 5월에만 1조8016억원이 증가하며 5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50.8%를 차지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에서 집단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9.4%(106조290억원) 수준이다.

집단대출은 지난 2월 이후 6대 은행에서만 7조원 이상 급증하며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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