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9000원(1.79%) 오른 15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3일 기록했던 158만4000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록이다.
매수 상위 창구엔 맥쿼리, CS, C.L.S.A,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국내 증권사의 평균 전망치가 지난 11일 기준 30조5806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갤럭시노트7의 판매호조와 메모리,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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