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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콜] 고동진 사장 "배터리셀 결함,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

  • 송고 2016.09.02 17:06 | 수정 2016.09.02 18:5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00만대 중 24대꼴 불량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결정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EBN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EBN

삼성전자는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에 대한 조사결과와 리콜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국내외 총 35건의 제품 발화가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고 이는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다.

배터리 발화 원인은 배터리셀 자체 문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 해명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해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빠르게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릴 계획이며, 제품 준비 전이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에 대해서는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별 교환가능 시기는 각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정 부품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이른 시기에 공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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