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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6개 케이블사업자, 동등결합상품으로 뭉쳤다

  • 송고 2016.12.13 10:30 | 수정 2016.12.13 09:48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 협정 체결

내년 2월 출시 예정

SK텔레콤과 케이블TV업계(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가 13일 동등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전찬호 딜라이브 실장,  심탁곤 씨엠비 상무, 정우용 티브로드 상무, 임봉호 SK텔레콤 본부장, 조석봉 현대HCN 상무, 김기하 JCN울산중앙방송 국장, 이영구 CJ헬로비전 상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K텔레콤과 케이블TV업계(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가 13일 동등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전찬호 딜라이브 실장, 심탁곤 씨엠비 상무, 정우용 티브로드 상무, 임봉호 SK텔레콤 본부장, 조석봉 현대HCN 상무, 김기하 JCN울산중앙방송 국장, 이영구 CJ헬로비전 상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K텔레콤과 6개 케이블 사업자(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는 동등결합 상품인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6개 케이블 사업자는 지난 8월 SK텔레콤 측에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이후 양측은 △동등결합상품 구성 및 이용조건 △상품 출시 일정 등 동등결합 제공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날 양측의 협정 체결에 따라 향후 사업자 전산개발 및 정부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 본격적인 동등결합상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결합에 따른 고객 할인 혜택은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온가족플랜’과 유사한 수준이다.

임봉호 SK텔레콤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정은 이동통신과 케이블 산업이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과 케이블 업계는 앞으로 동등결합상품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봉 한국케이블TV협회 상무(현대HCN)는 “실질적인 소비자 후생 확대 및 공정경쟁 환경마련을 위해 동등결합상품의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직 협정을 체결하지 않는 케이블 사업자 역시 연내 동등결합판매 신청을 통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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