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160선으로 밀려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8포인트(0.46%) 내린 2168.3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9억원, 127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838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를 보면 차익거래에서 182억1100만원, 비차익거래에서 1112억8700만원이 순매도 돼 총 1294억98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23%)·네이버(2.53%)·포스코(4.27%)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2.31%)·한국전력(2.83%)·삼성물산(0.37%)이 상승했다.
업종별지수는 하락우위였다. 철강금속(3.29%)·증권(2.73%)·운수창고(2.17%)·은행(1.89%)·금융업(1.67%)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2.16포인트(0.35%) 떨어진 607.5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217억원, 387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개인은 51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엇갈렸다. 셀트리온(0.33%)·메디톡스(1.18%)·SK머티리얼즈(6.07%)가 내렸고 카카오(0.58%)·CJ E&M(3.71%)·로엔(0.60%)은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3.0원(0.27%) 오른 1123.3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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