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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서울에 첫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 송고 2017.10.25 09:53 | 수정 2017.10.25 09:5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서울 경동시장·동대문구와 상생스토어 오픈 협약

노브랜드 가공·생활용품 앞세워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에 이어 서울 지역에 첫번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서울 경동시장, 동대문구와 함께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5호)' 개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5번째 점포로 시장 신관 2층에 130평(430㎡) 규모로 들어선다.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경동시장 측에서 먼저 이마트에 입점 요청서를 보내왔고, 이후 상인회와 지자체가 함께 안성 상생스토어를 현장 방문하는 등 경동시장과 지자체의 주도적인 제안으로 입점이 성사됐다.

이번 상생스토어는 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 국산주류, 담배를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고, 젊은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브랜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이마트와 시장 상인회는 기존에 신선식품과 한약재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상품 일색이었던 경동시장을,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상품으로 무장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는 유아를 동반한 30~40대 엄마 고객을 잡기 위해 상생스토어가 입점하는 신관 2층에 희망 장난감 놀이터와 고객 쉼터도 각각 50평(165㎡), 20평(66㎡) 규모로 신설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실질적으로 해당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별 맞춤형 상생스토어를 적극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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