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1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3,887,000 331,000(-0.39%)
ETH 3,463,000 46,000(1.35%)
XRP 821.6 11.2(-1.34%)
BCH 451,400 2,100(-0.46%)
EOS 686.4 10.5(-1.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2월 마지막 주 아파트값 '0.03% 상승'

  • 송고 2018.02.28 13:00 | 수정 2018.02.28 11:38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재건축시장 규제 강화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폭 축소

한국감정원, 2018년 2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발표

재건축시장 규제 강화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감정원이 2018년 2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는데 이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 발표 및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등 재건축시장 규제 강화와 신규 입주물량 부담으로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대규모 개발계획 등 호재가 있는 지역만 국지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규 공급이 많거나 지역산업이 침체된 지역 등은 하락하며 전국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0.21%, 광주 0.15%, 대전 0.06% 등은 상승했고, 울산(-0.20%), 경남(-0.12%), 경북(-0.1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이 74개 지역에서 78개 지역으로 늘었고 하락 지역 역시 66개 지역에서 68개 지역으로 증가했다. 다만, 보합 지역은 36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0.10%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서울은 0.21%, 경기는 0.05%, 인천은 0.02% 상승했다.

서울은 0.21%가 상승했는데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 단기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서울 중 강북권은 0.18% 올랐는데 용산·광진·마포구는 개발호재나 매물부족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매수자 관망으로 상승폭 축소됐고, 중·성북·종로구는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강남권은 0.23% 상승을 기록했는데 동남권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 발표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상승세가 지속됐고, 강서·영등포구는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지방은 0.03%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충남은 신규공급 많은 서산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는 이어가나 봄 이사철 대비한 선점수요로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 커지며 하락폭 축소됐고, 부산은 학군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해운대구, 남구 등 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이사수요 유입되며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1 11:39

83,887,000

▼ 331,000 (0.39%)

빗썸

10.01 11:39

83,814,000

▼ 363,000 (0.43%)

코빗

10.01 11:39

83,860,000

▼ 330,000 (0.3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