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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압사사고 직후 돈 뿌린 사람은 '블로거'?

  • 송고 2015.01.02 15:24 | 수정 2015.01.02 15: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해당 여성 "사실무근"…상하이시 정부 "압사사고 발생 후 돈 살포"

한 시민이 2일 중국 상하이 와이탄 천이공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연합뉴스

한 시민이 2일 중국 상하이 와이탄 천이공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 네티즌들이 가짜 돈을 뿌린 사람으로 한 블로거를 지목한 가운데 상하이 당국이 압사사고와 돈 살포가 무관하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2일 “압사사고가 발생한 직후 와이탄 18호 건물에서 가짜 돈이 뿌려져 일부 군중이 이를 줍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압사 사고까지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짜 돈이 뿌려진 시각은 11시 48분으로, 압사사고가 발생한 뒤”라고 설명했다.

앞서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지난 1일 “중국 매체와 네티즌은 한 여성 블로거를 가짜 돈을 뿌린 사람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으로 알려진 이 블로거는 압사사고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돈을 뿌릴 거라고 자랑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블로거는 가짜 돈을 뿌린 사실을 부인하며 “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밤 중국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 와이탄 천이 광장에서는 강 건너편 둥팡밍주(東方明珠)에서 진행되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면서 36명이 압사하고 47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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