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387만8620원 들어…제작진 전액 지불
좁은 반지하집이 ‘우리집’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서 부모와 11남매가 살고 있는 17평 반지하집의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거실 겸 주방에는 가전제품과 요리도구들이 각자의 공간에 알맞게 들어가 있었으며 접고 펼 수 있는 아일랜드식 식탁도 설치됐다.
이와 함께 자매 방에는 4단침대가 마련된 가운데 형제 방에는 접이식 책상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리모델링을 진행한 디자이너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수납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작은 공간에도 수납공간을 넣었다”고 전했다.
이날 반지하집의 리모델링에는 총 2천387만8620원이 들었으며 ‘우리집’ 제작진이 전액 비용을 지불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집, 2천만원에 몰라보게 집이 바뀌었네”, “우리집, 대단하다”, “우리집, 집이 너무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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