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F1 2015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고 16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호주 그랑프리 결선에서 5천303km의 서킷 58바퀴를 1시간31분54초067에 통과하며 시즌 첫 우승 및 호주 그랑프리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도 1.36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로즈버그는 이번 경기에서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2015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7번째 실버 애로우 F1 W06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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