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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드’ 기성용, ‘제라드’ 등장에 주춤…스완지, 리버풀에 0-1 패

  • 송고 2015.03.17 09:26 | 수정 2015.03.17 09: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후반 35분 선발 출전했지만 큰 활약 없어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AFC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AFC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연합뉴스

‘기라드’ 기성용의 부진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AFC스완지시티가 FC리버풀에 패했다.

스완지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스완지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5분 선발 출전해 80분가량 뛰다 교체됐다. 이날 기성용은 평소 우상이라고 밝힌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대결을 펼쳐지기도 했지만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11승 7무 11패와 승점 40점을 기록해 리그 9위를 유지했고, 리버풀은 16승6무7패와 승점 54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 제라드 경기 아쉽다”,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 제라드 다음에 한 번 더 볼 수 있길”,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 제라드 나중에 맞붙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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