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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수면·호흡 힘들어 연기 시작"

  • 송고 2015.05.14 09:38 | 수정 2015.05.14 09: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과거 인터뷰서 관현악단 입단 앞두고 길 틀었다 털어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석정.ⓒ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석정.ⓒ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배우 황석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공개한 연기 입문 계기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뒤 관현악단 입단을 앞두고 있었지만 "잠이 오지 않고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나날이 계속되면서" 결국 길을 틀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황석정은 배우 설경구·이문식 등이 활동하던 극단 '한양레퍼토리'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1995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시 입학해 연기를 배웠다.

당시 황석정은 '연기 시작한 건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살다가 무엇을 했는데 신이 나면 그걸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연기를 하기에 최악의 조건에서 시작한 탓에 한때는 너무 괴로웠다"며 "어린 시절이 트라우마나 편견으로 가득 찬 사람은 균형 잡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황석정은 "제게는 그 균형을 잡게 해준 것이 연기"라며 "배우로 살면서 나를 채우고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멋있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아니면 뭐했을까", "'라디오스타' 황석정,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친근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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