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5
23.3℃
코스피 2,569.71 8.02(0.31%)
코스닥 768.98 6.85(0.9%)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BTC 83,503,000 1,643,000(2.01%)
ETH 3,238,000 85,000(2.7%)
XRP 707.1 4.8(0.68%)
BCH 437,250 12,000(2.82%)
EOS 638.8 17.3(2.7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코A&C, 'BIM' 적용 수행실적 '설계사무소 중 1위'

  • 송고 2015.05.22 09:09 | 수정 2015.05.26 15:2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모든 시설물 가상으로 모델링… 내년부터 국내 건축공사 의무 적용

사진은 포스코A&C가 BIM 기술을 이용해 가상으로 모델링한 브라질 CSP 제철 플랜트.ⓒ포스코A&C

사진은 포스코A&C가 BIM 기술을 이용해 가상으로 모델링한 브라질 CSP 제철 플랜트.ⓒ포스코A&C

포스코A&C가 최근 빌딩스마트협회에서 발표한 ‘2014년 하반기 BIM 적용 기업’ 중 수행실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포스코A&C가 BIM 기술을 지난 2007년 포스코E&C 송도 사옥 건립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설계·디자인빌드(Design Build·도시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모든 건설 공정을 한 묶음으로 수주하는 방식)·CM(Construction Management·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등의 업무를 도맡아하는 과정) 등 다양한 부문에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해외 건설 시장에서는 이미 필수화된 기술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2016년부터 모든 건축 공사에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포스코A&C는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항·광양체육관, 송도 포스코 그린빌딩, 산본 마스터프라자, 제주 클리프호텔 등에 BIM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빌딩스마트협회에서 주최하는 ‘빔 어워드(BIM Award)’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포스코A&C는 일반 건축물 외에도 포스코에서 진행하는 브라질 CSP 제철 플랜트, 일죽 벤츠 물류창고, 포스코 신제강공장 등 플랜트 분야에서도 BIM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브라질 CSP에 업계 최초로 BIM+ VE를 적용,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을 이루는 등 향후 건설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필훈 사장은 “BIM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디자인 담당 직원 모두가 BI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장단기 추진 계획에 따라 BIM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71 8.02(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5 00:19

83,503,000

▲ 1,643,000 (2.01%)

빗썸

10.05 00:19

83,444,000

▲ 1,551,000 (1.89%)

코빗

10.05 00:19

83,555,000

▲ 1,703,000 (2.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