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예전 모습 담긴 사진 보며 박장대소해
가수 홍진영이 사뭇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권 사진을 공개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마카오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티켓 발권을 하기 위해 여권을 제출했고, 이때 남궁민은 홍진영의 여권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홍진영은 "왜 웃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남궁민은 홍진영의 여권사진을 가리키며 "언니 사진이 있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홍진영도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궁민의 여권사진을 보고 박장대소했고, 남궁민은 "구레나룻을 다 뒤로 넘기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영, 지금이 더 어려보여", "홍진영, 메이크업이 중요", "홍진영,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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