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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과 열애설 후 친구들에게 '왕따?' 당했다'"
- 송고 2015.06.09 09:39 | 수정 2015.06.09 09: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심지어 차 탈 때 트렁크 타라고 한다"
장예원은 최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SBS '룸메이트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 이후 겪었던 일을 고백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장예원이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차를 타고 '룸메이트' 출연자 숙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장예원은 조세호에게 "우리 둘이 밥 먹는 것은 사진도 안 찍더니 왜 그 분(박태환)과 밥 먹는 건 그렇게 찍힌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예원은 "정말 친한 사이인데 그런 걸 어떻게 잘 찍으시는지"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는 "열애설 난 이후 친구들이 나와 밥을 먹으려 하지도 않는다"며 "심지어 차를 둘이 타는 것도 피한다. 차를 타야 되면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예원, 박태환은 친한 오빠구나", "장예원, 예능 많이 나오네", "장예원,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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