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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세 전환…5월 86.5%

  • 송고 2015.06.11 06:00 | 수정 2015.06.11 09:12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삼성 등 8개사 평균 손해율 전월비 3.9%p↓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각 사

ⓒ각 사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악사 등 8개 손해보험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가집계 포함)은 86.5%로 전월 8개사 평균 90.4% 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87.6%) 대비로는 1.1%포인트 줄었다.

통상 손해율 손익분기점(적정 손해율)이 77~79%임을 감안할 때 자동차보험 부문 손실은 지속되는 상황이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가 80.5%로 전년 동월 보다 1.2%포인트 상승했고 한화손보도 1.3%포인트 많은 88.2%를 기록했다.

롯데손보는 전년 동월 보다 4.9%포인트 상승한 93.0%로 8개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각각 84.6%, 83.8%로 전년 동월 보다 0.8%포인트, 1.2%포인트 하락했다. LIG손보는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85.2%를 기록했고 AXA와 MG손보는 85.1%, 91.5%로 전년 보다 7.4%포인트, 6.5% 감소했다.

메리츠화재와 하이카다이렉트를 포함한 10개사의 4월 평균 손해율은 90.2%로 전월(3월) 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월 88.7%를 기록했던 손해율은 2월 90.5%로 상승한 뒤 3월엔 88.8%, 4월 90.2%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14년 1월 10개사 평균 손해율은 90.1%였으며 2월엔 88.2%, 3월 88.1%, 4월 89.2%, 5월 89.0%를 각각 기록했다.

보험업계는 2분기 손해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4월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건당 보험료(자동차, 장기) 상승과 계절성이 맞물린 효율성 개선, 투자이익 증가로 견조한 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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