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예상 최고기온 서울 29도 등 무더워
금요일인 오늘은 오후 한때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이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과 남부 내륙에 5~30mm,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5mm 내외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부산 26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날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강원도 영서는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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