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포드·링컨 대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대치 전시장은 포드·링컨 전시장 가운데 단일 층 면적으로는 최대 크기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1층 면적 860㎡규모로, 총 1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접근성 및 고객 편의을 고려해 건물 후면에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외부에 자리한 하이라이트 전시 공간과 출고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고객이 차량을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구입 차량을 인도 받는 시점까지 차별화된 브랜드를 제공한다.
포드와 링컨은 수입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대치동 수입차 거리에 진출해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월 최고 판매기록을 연속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이번 대치 전시장 오픈으로 고객의 높은 안목과 서비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성장을 이끌어 나갈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선인자동차의 대치 전시장 오픈은 포드와 링컨이 최우선으로 품고 있는 고객 만족에 대한 신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상징적인 투자”라며 “2015년 수입차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인 포드와 링컨은 이곳을 발판 삼아 광범위한 강남 지역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치 전시장 오픈과 함께 인근에서 기존 운영되던 선인 삼성 전시장은 대치 전시장으로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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