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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흥국 점유율 늘어 향후 이익개선 기대”

  • 송고 2015.07.23 14:59 | 수정 2015.07.23 15:0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이원희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3일 진행된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종통화의 달러 대비 약세로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향후 신흥국 시장이 안정되면 큰 폭의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원희 사장은 “일본 경쟁업체들이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인상해 대등한 경쟁을 위해 인센티브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결론적으로 판매 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했고 고정성 비용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매출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79.5%를 기록했다.

승용차 부문의 수요는 정체된 반면 SUV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난 시장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울산 2공장과 체코 공장에서 신형 투싼 생산을 증대하는 등 SUV 생산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도 전략차종인 소형 SUV 크레타의 생산 시기를 당초보다 앞당겼다.

이원희 사장은 “향후 하반기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차 효과로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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