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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중부 돌풍·벼락동반 강한 비…일부 호우 예비특보

  • 송고 2015.07.23 17:36 | 수정 2015.07.23 18: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비 소식 계속되다 주말엔 맑을 것으로 내다 봐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퇴근 하고있다. 24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곳곳에 폭우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퇴근 하고있다. 24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곳곳에 폭우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내일도 우산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는 24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고, 곳곳에는 폭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30~80mm다. 그 외 호남·경남 20~60mm, 경북·제주 5~40mm 가량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는 모레까지 12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 안전문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기상청은 주말인 26일 하루만 맑은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부터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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