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모바일웹과 앱을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메뉴와 예약 설정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구현했다. 모바일 첫 화면의 메뉴를 사용자가 자주 쓰는 메뉴별로 선택 및 배치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첫 화면에서 이벤트와 기타 정보 없이 빠른 예약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메인화면 이원화 기능도 도입했다.
‘나 홀로 오늘 예약’이라는 신규기능을 통해 당일 탑승하고자 하는 국내 노선을 한 화면에서 수 초 안에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예약화면을 3단계로 최소화했으며, 여행 커뮤니티 ‘FLY&STORY’를 통한 여행정보 제공,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 등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을 한 층 더 높였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당사의 부산~김포 노선 탑승손님 중 모바일 구매 비중이 2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이용 손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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