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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 업데이트 공개
- 송고 2015.09.09 11:09 | 수정 2015.09.09 11:0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은 내비게이션의 본질인 지도와 경로안내 부문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서울특별시와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를 모두 반영한 국내 최대 실사모델링으로 구현한 ’Extreme AIR 3D’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Extreme AIR 3D의 전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총 9개월간 600여명의 연구 개발 인력을 투입, 전국을 항공기로 촬영하며 200만동이상의 3D 모델링 건물데이터를 항공 실사 3D로 적용했다.
업데이트는 또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탐색과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5배 이상 많아진 통계패턴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 탐색은 ‘편하GO’와 ‘빠르GO’ 탐색옵션을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 강력해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는 ‘급커브감속 경고시스템(CSWS)’이 추가됐다. 급커브 감속 경고시스템 증강현실 모드에서 시속 40km 이상 주행 시 실시간 원심력 계산을 통해 단계적으로 감속을 경고한다. 운전 중 졸음으로 전방 주시를 못하는 경우 경고음과 안내음성으로 사고방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Drive X는 배터리 충전률 및 수명 정보를 화면에 표출해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디젤차의 DPF 관리를 위해 유해물질 포집량 및 온도 정보, 연소 상태, 타이밍 등을 아이콘으로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X1 사운드링크’앱을 설치 하면, 아이나비 시작음과 종료음으로 스마트폰 테더링이 자동 ON/OFF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주차기어 안전경고 ▲조차보조시스템 ▲실행 마지막 화면으로 자동 복귀시키는 라스트 모드 ▲썬팅차량 ADAS 인식률 개선 ▲스마트폰 미러링 등을 추가했다.
한편, Extreme AIR 3D 전국 커버리지 확대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가 선정한 핫플레이스의 아이나비 Extreme AIR 3D지도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 블랙박스와 태블릿 PC, 외식상품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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