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퇴출·사업 부도 등 악재 겹쳐 부채 수십억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 두 채 날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혁재는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이하 아내가 뿔났다)에 출연해 빚 때문에 집 두 채를 판매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이혁재는 "이 동네(인천) 아파트가 2개 있었는데 다 처분해서 빚 갚는데 썼다"며 "지금은 가족이 다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이어 "몇 년 전에 정말 큰 일이 있어서 방송에서 퇴출되고 1~2년 후 회사마저 부도가 나 수십억원을 날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내가 뿔났다'에는 이혁재·심경애, 조갑경·홍서범, 이혜정·고민환,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출연했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