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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가 분양
- 송고 2016.06.17 14:51 | 수정 2016.06.17 14:51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104개 점포…스트리트 테라스형 특화설계 적용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인 '테라스 스퀘어' 조감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중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인 '테라스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라스 스퀘어'는 지상 1~지상 3층 104개 점포, 연면적 1만1909㎡ 규모다. 중앙광장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748실 규모의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비롯해 상가주변 1만14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 상가는 1층의 경우 4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며 자전거 주차공간, 넓은 공개공지 등도 마련돼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3층의 경우 일부 상업시설 점포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조성돼 중앙광장 조망과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구래동 중심상업지역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다 주변 주거지역으로 입주도 속속 이뤄지고 있어 배후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지난 2014년 'e편한세상 캐널시티'의 성공 분양으로 투자자들에게 검증을 마친바 있어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은 2018년 12월 계획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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