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일반분양 69가구 나흘만에 모두 계약 마쳐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재건축)가 계약 접수 나흘 만에 완판됐다.
9일 현대건설은 정당 계약 나흘 만에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일반분양 69가구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모두 6339명이 몰리면서 평균 100.6대 1, 1순위 최고 1198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0㎡)가 일반분양 됐다. 보증심사를 맡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고분양가를 이유로 분양 보증 승인을 거부하기도 했지만, 평균 분양가 3.3㎡당 4137만원에 보증 승인을 받아 분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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