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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기 급락…갤노트7 리스크 심화

  • 송고 2016.09.12 10:03 | 수정 2016.09.12 10:0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중지를 권고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듀얼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기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5.23%(2700원) 떨어져 4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 및 충전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데 이어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대만도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사용 중지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에게도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객사(삼성전자) 신제품의 문제가 불거지며 삼성전기의 매출 유지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아직 이 리스크가 구체적으로 삼성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할 수 없으나, 고객사의 공급망 다각화 전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적어도 주가 측면에서 보면 단기적으로 이러한 리스크 요소가 더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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