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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월 1일부터 갤노트7 판매재개

  • 송고 2016.09.25 18:04 | 수정 2016.09.25 22:2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이달 28일에서 사흘 연기 “리콜 고객 불편 최소화”

제품 미수령 예약고객 대상 판매는 28일부터 시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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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콜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갤럭시노트7 판매 재개일을 오는 28일에서 10월1일로 사흘 연기했다.

예약 고객 중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들에 대한 판매도 기존 26일에서 28일로 이틀 미뤄졌다.

삼성전자는 안전한 배터리가 장착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일반판매를 오는 28일에서 10월 1일로 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약 20만명의 소비자가 아직까지 구형 갤럭시노트7을 교환받지 못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일반판매가 시작될 경우 리콜율이 급속하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구형 갤럭시노트7 교환에 따라 리콜을 진행한 소비자는 24일 기준 전체의 50% 수준인 약 2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지난 16일 단 하루 만에 미국에서 21~22일 이틀 만에 리콜 비율이 50%를 넘은 것과 비교하면 다소 더딘 편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약 2만개의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160여개 삼성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 제품 교환을 진행하고 리콜 대상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형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시는 고객들께서는 구입하신 전국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을 방문해 안전한 배터리가 장착된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 사용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판매 재개일 관련 혼선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번 사태가 빠르게 수습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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