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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청문회] '사이다 발언' 손경식 CJ그룹 회장, 오후 9시 퇴장

  • 송고 2016.12.06 21:14 | 수정 2016.12.06 21:1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고령 정몽구·구본무 회장 이어 3번째로 퇴장

"조원동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박했다" 발언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EBN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EBN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오후 9시에 퇴장했다.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손 회장(78세)은 건강악화가 염려되는 고령 이유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79세), 구본무 LG 회장(72세)에 이어 3번째로 청문회장을 나왔다.

이날 손 회장은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손 회장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대통령의 말이라면서 이미경 부회장 퇴진을 압박했다고 증언했다.

손 회장은 "조원동 수석 이야기는 저희 그룹에 있는 이미경 부회장이 조금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날 조수석 말은 대통령 말씀이라고 저한테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의 실세로 꼽히는 차은택씨가 CJ 창조혁신센터 책임을 맡고 싶다고 했지만, CJ 직원이 거절했다고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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