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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생산 공장 및 본사 광주 이전 기념식 개최

  • 송고 2017.07.05 17:06 | 수정 2017.07.05 17:0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원가 절감 및 생산성·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확보 차원서 본사 및 공장 이전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신규 공장에서 딤채 스탠드형 및 프라우드 생산

대유위니아 공주 공장 이전·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세 번째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네 번째 대유그룹 라연근 총괄사장, 일곱 번째 윤장현 광주시장, 여덟 번째 광주상공회의소 김상렬 회장)ⓒ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공주 공장 이전·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세 번째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네 번째 대유그룹 라연근 총괄사장, 일곱 번째 윤장현 광주시장, 여덟 번째 광주상공회의소 김상렬 회장)ⓒ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기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김치냉장고 '딤채'와 양문형 냉장고 '프라우드(PRUAD)' 생산 공장 및 본사를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이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4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장 및 본사 이전은 △주요 부품의 물류 경비 절감 및 고품질의 제품 생산 △최적화된 협력사 재편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광주 신규 공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및 대유그룹 라연근 총괄사장,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 광주 상공회의소 김상렬 회장, 광산구 민형배 구청장, 광산구 구의회 조승유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로에 위치한 신규 공장은 대지 3만3058m², 연면적 2만4240m²으로 '딤채(스탠드형)' 월 4만대, '프라우드' 월 5000대 등 연간 최대 60만대의 대형 가전을 생산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공장 이전을 통해 생산·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내 우수한 가전 부품 업체가 다수 포진하고 있음에 따라 원·부자재 수급 시, 높았던 물류비 절감과 품질 향상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전망한다. 또한 대유그룹 계열사와의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 가전 육성 지역으로 지정된 광주시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지역과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의 첫 걸음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회에 위니아 제습기 100대를 기증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201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 부근에 1만762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에어컨, 전기밥솥, 에어워셔 등의 소형가전을 생산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는 "대유위니아의 모든 생산 공장이 광주에 집중됨으로써 경제적 가치 등을 포함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장 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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