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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社 명단 2차 공개

  • 송고 2024.03.24 17:26 | 수정 2024.03.24 17:36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5년 누계 기준 GS건설이 가장 많아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 기사와 무관. [제공=연합]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 기사와 무관. [제공=연합]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작년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장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2019년1월~2024년2월)간 연평균 4300여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했다.


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전체의 55%(6483건) 수준이다. 그간 접수된 주요 하자 유형은 기능불량(10.1%), 균열(9.1%), 들뜸 및 탈락(9.1%), 결로(7.5%), 누수(6.1%) 순이다.


하심위로부터 하자판정을 많이 받은 건설사는 지난 6개월(2023년 9월~2024년 2월) 기준 대송이 246건(세부하자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엔지니어링(109건), 지브이종합건설(89건), 태영건설(76건)·플러스건설(76건)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2019년 1월~2024년 2월) 누계 기준으론 GS건설이 1646건(세부하자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룡건설산업(533건), 대방건설(513건), 에스엠상선(413건), 대명종합건설(368건)이다. 이는 1차 공개 순위와 동일한 순위이다.


김영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하자 관련 통계자료의 공개는 건설사의 품질개선을 유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입주자가 신속하고 실효율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자분쟁·조정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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