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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링컨 MKZ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송고 2014.12.09 13:01 | 수정 2014.12.09 13:0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 완벽한 조화 이룬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이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MKZ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및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동급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인 도심/고속도로 16.8km/L의 연비를 실현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9g/km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차세대 스마트게이지 에코 가이드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가 연비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MKZ 하이브리드는 연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퍼포먼스도 매끄럽다.

2.0L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1.4kWh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무단변속기, 전기 트랙션 모터가 조화를 이뤄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인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돼 링컨 MKZ의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그대로 살려낸다.

타 모델을 압도하는 최대 크기의 초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새롭고 과감한 변신으로 호평받은 스플릿윙 그릴, 굴곡지게 처리한 보닛과 라인 등 우아함과 파격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아름다운 디자인, 주행 퍼포먼스, 편의성, 고객 서비스, 높은 연비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MKZ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링컨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열어줄 2015 링컨 MKZ 하이븰드에 대한 좋은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MKZ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5년/10만km 무상보증서비스, 3년/6만kkm 소모성 부품 무상 제공 서비스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국내에는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천70만원과 5천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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